우리는 대부분 복권에 당첨된다면, 어떻게 상금을 쓸것이고, 또한 나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 종종 상상해 보곤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일확천금을 얻게된 어떤 사람들은 돈을 그 가치에 맞게 제대로 쓸 줄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마약을 하거나 집을 마구잡이로 사거나하는 거죠. 지금부터 저희가 소개할 오늘의 주제는 ‘복권으로 삶 자체를 잃어 버린 사람들’입니다.

 

5. 재니트 리

Janite-Lee

52살의 재니트 리는 1993년 미주리 주 로또에 당첨하여 1800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재니트는 상금을 받자마자 여러 교육 프로그램, 정치 기관 그리고 커뮤니티 기금으로 상금의 일부를 기부했습니다.

백만달러짜리 집은 기본이고, 그녀는 워싱턴 대학에 백만불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워싱턴대학교의 도서관에 있는 방중 하나의 이름이 그녀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또한 민주당 정치인들에게도 몇천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이로써 재니트 리는 빌 클린턴, 알 고어 그리고 심지어 대한민국 전 대통령 김대중과도 점심을 같이 할 정도였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녀는 3만불을 이미 고인이 된 한국 교회 목사의 가족에게 기부했고 세인트 루이스 한국계 미국인 협회에 집을 하나 지어주었고 한국 입양기관에도 기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자선활동은 정도를 지나쳤을 뿐만아니라, 그녀는 도박에도 빠져들어 모든 것을 금방 잃게 됩니다. 일년에 그녀는 신용카드 빚으로 35만불을 잃을 정도였습니다.

4. 아메리코 로페스

Americo Lopes

친구들과 뉴저지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들은  몇 년동안 같이 돈을 모아 로또를 무더기로 사곤 했습니다.

그들 회원 중에 하나가 아메리코 로페즈입니다. 그는 돈을 모아서 로또를 사는 임무를 맡고 있었습니다.

2009년 11월, 그는 돈을 걷어서 메가 로또를 사서 당첨이 되었지만 이 좋은 소식을 바로 친구들에게 전하는 대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상사에게 발수술을 받아야 된다는 이유로 직장을 때려 치웁니다. 물론 수술은 받지도 않고 말이죠.

그는 실업급여까지 신청할 정도로 교묘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2010년 그는 그룹 중의 하나에게 비밀을 얘기하고 맙니다.

몇 달 후 그의 전 동료들은 모두 아메리코를 고소하고 법정에서 이깁니다. 그래서 로페즈는 1천7백만 불을 그의 직장 동료들과 동등하게 나누게 됩니다.

로페즈가 비밀을 끝까지 지켰더라면 어떻게 됐을까요….

 

3. 칼리 로저스

Callie Rogers

2003년, 칼리 로저스는 시간당 5.6달러를 버는 16살 소녀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3백만불의 로또에 당첨된 것입니다.

칼리는 당첨금을 의미있게 쓰리라 다짐을 했지만, 16살에게는 오래가지 않을 다짐이었습니다. 그녀는 집들을 사고 휴가를 보냈는데, 그 중에서 최소 40만불은 코카인을 사서 흡입했습니다

이삼년 동안 여러 번 자살기도를 한 로저스는 두 아이의 싱글맘으로 가정부가 되어서 빚을 갚고 아이들 뒷바라지하는라 정신없이 살고 있습니다.

2. 마이클 캐롤

Michael Carroll

쓰레기 수거인이던 마이클 캐롤은 2002년 갑자기 천만 파운드에 당첨되면서 유명인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는 미디어의 유명세를 즐겼고 “차브들의 왕”이라는 타이틀까지 달고 지냈습니다. ‘차브’란 젊은 노동자 계급을 뜻하는 속어입니다.

몇 년동안 캐롤은 사치스러운 라이프스타일로 악명을 얻게됩니다. 그는 엄청난 양의 마약을 즐기고 휴가 때는 금보석으로 엄청나게 치장하고 다녔습니다.

영국 노포크에 “농가”라는 맨션을 산 캐롤은 이후 해체 폐기물을 거두고 집을 무덤처럼 치장하여 이웃들을 겁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새총을 만들어 돌맹이로 한밤중에 근처 가게의 유리를 깨먹기도 했습니다.

돈을 다 써버린 캐롤은 결국 쓰레기 수거인으로 재취직하였지만 돈을 쓴 거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합니다.

2013년 기준으로 그는 빵공장에서 일하면서 스코틀랜드에서 살고 있습니다.

 

1. 에블린 아담스

Trailer park

복권에 한번 당첨되려면 엄청난 행운이 따라야 합니다. 하지만 복권에 두 번이나 당첨되는 건 똑같은 장소에서 벼락에 두 번 맞는 것과 확률이 비슷합니다.

그런데 에블린은 로또에 두 번이나 당첨되었고 540만불을 당첨금으로 받았습니다.

아담스는 1985년에 로또에 당첨되었고 이듬해인 1986년에 다시 당첨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심각한 도박꾼이어서 돈을 현명하게 쓰거나 어디에 투자하는 대신

아틀란틱 시티에서 도박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많은 돈을 다 잃어버리는데 시간도 별로 걸리지 않았습니다.

30년 후, 아담스는 파산 상태로 트레일러에서 살고 있습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돈을 잘 쓰면 도움이 되는 건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