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도시들은 재미있는 구경거리나 풍성한 역사를 가지고 있거나, 위치가 매력적이기도 하죠. 한편, 귀신들린 집, 묘지, 살인, 유령들로 알려져 있는 도시들도 있습니다.

이번 리스트에서는 세계의 탑5 유령의 도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5. 체코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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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건축과 풍성한 역사 외에도, 프라하는 또한 전설과 유령들이 많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령들 중 하나는 매드 바버(미친 이발사)라고 불리는데요, 밤에 거리를 걸어 다니도록 저주받은 잃어버린 영혼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아내를 잃은 후 그는 큰 슬픔에 미쳐버렸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면도칼로 베고 다니다가 결국 군인들의 손에 맞아 죽게 되었습니다.

또 베깅 스켈레톤(구걸하는 해골)이라고 알려진 유령도 있는데요, 술취한 사람들에게 돈을 구걸하려 한답니다.

사람이었을때는 술집 싸움에서 죽은 잘생겼지만 가난한 청년이었다고 하네요.

 

4. 콜로라도 주 에스티즈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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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기에는 콜로라도 주에 있는 에스티즈 파크는 그다지 흥미로운 도시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그 도시의 셀 수 없이 많은 귀신들린 호텔에 머무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이 호텔들 중 하나는 스탠리 호텔이라 불리는데, 록키 산맥의 경관이 보이는 아름다운 호텔입니다.

유명 작가 스티븐 킹이 이 호텔에 묵었었는데, 유령 같은 어린아이들, 그리고 연회장에서 유령 손님들이 참석한 파티가 벌어지는 걸 보았다고 하네요.

게다가 1911년 발생한 가스유출 폭발사고로 인해 룸메이드 한 명이 죽었는데, 그녀의 유령이 계속해서 호텔방에 나타나며, 심지어는 투숙객들의 옷도 개어 준다고 합니다.

 

3. 프랑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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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사랑의 도시로 알려져 있을지 모르지만, 죽음의 도시로 불려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뱀파이어 박물관에서는 세계에서 유일한 진짜 뱀파이어 사냥꾼과 그의 발견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샤누아네스 거리로 가시면, 마을 이발사였던 유령이 있는데, 생전에 사람을 죽여 물에 끓인 다음 햄버거 고기로 만들어 내놓았답니다.

마지막으로 에펠탑에는, 남자친구가 프로포즈를 하려던 날 밤 이별을 선언하려 했던 소녀의 유령이 있습니다.

자신의 프로포즈가 거절당하자 남자친구는 소녀를 탑 꼭대기에서 밀어버렸고, 그녀의 유령의 웃음소리가 여전히 가끔 들려온다고 하네요.

 

2.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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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수도에서 여러분은 길고 섬뜩한 역사의 여러 면모를 발견하실 겁니다.

예를 들어 18세기에는, 남쪽 다리 납골실이라는 곳에서 홍수가 일어나 수백명이 죽었습니다.

이 방들은 곧 비게 되었고, 버크와 헤어라는 이름의 두 명의 유괴범은 이곳에서 납치한 사람을 살해해 의과 대학에 시신을 팔았습니다.

또한 에딘버러 성에서는 거의 매일 음악, 발소리, 목소리와 같은 초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그레이프라이어스 교회 묘지에서는, 묘지를 걷다보면 멍, 긁힌 자국, 베인 자국이 생긴다고 합니다. 유령의 짓이라고 알려져 있죠.

 

1.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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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년에 세워진 뉴올리언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령이 가득한 도시입니다.

뉴올리언스는 부두교의 도시이고, 부두의 여왕인 마리 르보가 세인트 루이스 묘지에 잠들어 있으며, 그녀의 유령은 6월 23일이 되면 떠돌아 다닌다고 하네요.

또한 마리 르보의 유령 외에도, 황열에 죽은 사람들과 남북 전쟁에서 죽은 병사들의 유령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뉴올리언스 프렌치 쿼터에는 귀신들린 집이 있는데, 다락에 고문실이 딸려있답니다.

마담 델핀 르로리라는 이름의 여자는 이 방에서 노예들을 고문하고, 산 채로 해부하듯 몸을 갈라 열었으며, 신체 부위를 잘라 없앴다고 합니다.